가끔 무엇이든 물어보살 보는데 코메디임
뱃살공주
2023-12-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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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가끔 이사연이 알고리즘 떠서 보는데요…
누나가 가정도 있으면서 나이든 동생 걱정하고 아까워하고
정작 동생분은 경호일도 하고 남자다운분
사실 전 오빠들이 각자 맡은 제 마음의 의지처인데요.
작은오빠가 개신교 강제 전도만 안하면 전 오빠와의 상처도 많지만
친정어무이같은 존재였다구요….실제로 오년살면서 저도 반찬 하고 그랬지만
마지막 힘들때 절 돌봐준건 작은오빠인데… 아버님 돌아가시고 이번에 오랜만에
봤는데 제 머리 쓰다듬어줄때 울컥 하는게 있더라구요.
큰오빠는 아빠같은 또는 큰오빠처럼 자기일에 성공하고 싶다 이런 동경의 존재….
그래도 오빠들 장가가는데 마음을 비웠죠…
가끔 저도 오빠들에게 의지했던 지난날을 생각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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