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이 따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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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이 따로 있나
내가 사는 동네 꽃동네
우리가 살아가는 꽃동네
철 따라 예쁜 꽃 준비해서 심고
행여 있을 위험 사전에 해결하고
스스로 제집 주변은 늘 말끔하게
또 곱게 단장 정리하고 다듬어서
지나가는 이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넉넉하게 여유롭게 해서 참 좋다는
그래서 평범한 민초 하는 말
제가 사는 동네가 바로 낙원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고
힘든 일 서로 도우며 살고
어려운 일 십시일반 정신으로
돕는다면 그런 곳이 바로 낙원
그래서 하는 말이 낙원은
우리 스스로가 만든다는
지나가는 해는 행여 부족했다면
이제 찾아오는 새해에는 더 많이
평범한 민초 모두 모두 원하던
행여 부족함 없이 잘 정리하시고
오는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전진 앞으로 달려갈 수 있기를
서로서로 믿고 의지하고 그렇게
웃으며 산다면 그곳이 바로 낙원
누구는 낙원 또 누구는 천국이라고
그러나 민초들은 제가 살아가는 꽃동네
그곳이 가장 살기 좋은 아름다운 낙원이라는
함박눈
동네 골목 아름다운 모습
주민들 눈에 자주 뜨이는
눈 때문에 누구는 즐겁고
또 누구는 힘이 많이 든다는
그래서 각 동네 주민 센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협조를 구하는데
자기 집 앞의 눈은 제가 쓸고
제 상점 앞도 깨끗하게 쓸라는
지나가는 동네 행인 아차 실수
사전에 철저히 막자는 뜻으로
그래서 많은 이들이 협조하며
행인들 실수 예방에 힘쓴다는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서로서로
믿고 살 수 있는 낙원 같은 동네
어쩌다 우연히 맺은 인연으로
서로 믿고 도우면서 살아가는
올겨울에는 누구 하나도 행여
힘든 일 겪지 않길 기도한다는
그렇게 우리 모두 서로가
아름다운 동네 만들며 산다는
더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봉사로
정성을 다해 주민이 안전하다는
숨은 노력 봉사자가 날로 늘어
더욱 안전한 동네 만들고 산다는
행여 작은 아픔도 나누면 절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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